경기도, 친환경 건설현장 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 나서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가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시·군 합동으로 친환경 건설현장 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현장 점검은 도내 시·군에서 진행중인 대형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폐기물 배출자 신고 및 처리계획 준수여부, 관리대장 및 폐기물인계서 작성여부, 폐기물 적정관리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신도시 건설, 재건축·재개발 등 대형공사장 주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건설 폐자재를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 처리 기반을 바탕으로 깨끗한 도시공간조성하고 건설참여자와 국민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는 의미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 경기도시공사,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한국폐기물협회 등 도내 건설관련 기관과 함께 ‘친환경 건설현장 관리 실천 협약’을 체결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자원순환과
신용석
031-8008-4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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