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재정조기집행’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 재정인센티브 11억원 확보…도 본청 5억, 정읍·고창 각2억, 군산·김제 각1억

- 침체된 지역경기 살리는 계기 마련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가 2012년 재정조기집행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정부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국정 최우선 과제로 6개월 동안 중점 추진해온 ‘재정조기집행’에 대한 상반기 종합평가 결과 전라북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최우수단체에 선정된 전라북도가 5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고, 도내 시군에서는 정읍·고창이 최우수로 각 2억원씩, 군산·김제는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각 1억원씩, 총 1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그간 추진실적을 보면 전라북도는 6월말까지 도와 시군을 합친 조기집행 대상액 8조 2,635억원 중 5조 1,317억원을 집행, 62.1%의 집행률을 보였으며, 이중 도 본청은 3조 6,858억원중 2조 6,028억원을 집행하여 정부목표 60.0%를 10%p이상 초과한 70.6%의 실적을 올렸다.

시단위에서는 정읍시가 63.1%, 군산시 61.1%, 김제시 60.6%의 집행율을 기록했으며, 군단위에서는 고창군이 61.9%를 집행하여 군단위 1위에 올랐다.

한편, 재정조기집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전라북도도 도 자체적으로 시군 평가를 실시하여 6월말 최종 목표달성 시군에 한하여 총 3억원의 재정인센티브와 함께 기관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도 본청이 이처럼 4년 연속 최우수단체 선정되는 쾌거는 지난 ‘09 ~’11년 3년간 조기집행 추진과정에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개선을 통해 않고 평잔 범위 내에서 전략적 자금집행으로 최우수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일시차입 등 무리한 자금집행을 하지 않고도 정부시책에 적극 호응함으로서 정부와의 우호적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재정조기집행은 그동안 관행적 하반기 예산집행 형태를 개선시켜 상시적 조기집행 체제를 구축시켰고, 행정절차 사전이행, 설계TF팀 구성 등 각종 사업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고, 조기집행 결과 금년도 사업의 정상추진 유도와 함께 이월사업 최소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라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재정인센티브로 받은 특별교부세 11억원은 민선 5기 4대 역점시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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