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정전사태로 인한 도시교통 마비 대응책 찾는다

- 교통시설용 무정전전원장치(UPS) 표준규격 개발 및 시범운영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 교통과학연구원에서는 7월 17일(화) 오후 3시부터 서울 신당동에 있는 도로교통공단 신관5층 회의실에서 ‘교통시설용 무정전전원장치 표준규격서 개발 및 시범운영’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 15일 전력수요예측 실패로 인한 대규모 순환정전 사태가 발생, 수도권 및 일부 지방 주요 도시에서 교통신호등이 꺼져 충돌사고 및 교통 혼란이 일어나는 등 도시교통이 마비상태에 이른 경험이 있다. 이에 따라 청와대에서는 비상대응력 제고를 위한 각 시설별 담당 기관을 지정, 대응대책을 추진토록 지시하였는데, 경찰청은 주요 교차로에 정전 시 전원을 공급해주는 장치인 무정전전원장치(UPS) 도입을 핵심대책으로 보고하고 이에 대한 기술 규격 개발 및 검증을 위한 시제품 제작과 시범 운영을 도로교통공단에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로교통공단에서 개발한 교통시설용 무정전전원장치(UPS)의 규격과 검증을 위한 시제품의 시범운영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전문가 및 경찰청 관계자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02-2230-6303~6)로 문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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