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라이즈’ 스페셜 13분 영상 공개
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7월 16일 현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예매율 82%를 기록하며 20만 장에 육박하고 있다. 북미에서도 2D 영화사상 최고 오프닝을 예측하고 있으며, 전편 <다크 나이트>가 세웠던 흥행 기록을 넘어 올해 최고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72분의 IMAX 카메라 촬영 분량, 끝없는 액션, CG를 배제한 리얼리즘의 추구!
놀란 영화사상 가장 거대한 스케일, 완벽한 블록버스터의 탄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선과 악의 원초적인 충돌을 그리며 배트맨으로서 상처 받은 웨인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설명한다. 또한 크리스찬 베일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진정한 완결이며 또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소개하는가 하면, 톰 하디는 “박진감 있는 액션에 다층적인 이야기를 가진 영화”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앤 해서웨이의 “전편의 위엄과 극찬, 모두의 기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자신감과 함께 마리옹 꼬띠아르는 “거대한 액션영화를 인간적이고 감동적으로 그려 모든 캐릭터에 친밀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장점을 피력했다.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 중에서도 특히, 배트맨에 걸맞은 숙적이자 예측 불가능한 인물인 ‘베인’과 고전 영화 속 팜므파탈과 같은 매력을 지닌 ‘캣우먼’ 등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에 대한 소개와 이를 연기한 배우들의 노력과 열정, 완성된 캐릭터에 대한 자부심을 확인시켜 준다. 더불어 놀란 감독의 배우들에 대한 신뢰와 만족이 드러난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놀란 감독의 영화 중 가장 큰 규모의 영화로 장소가 주는 스케일로 이미지 표현을 중시하는 무성영화 시대의 방식을 표방했으며 엄청난 스케일에 모더니즘이 가미된 대서사 액션을 완성했다. 인도, 영국, 미국 등의 로케이션을 거쳐 끝 없는 액션을 통해 전쟁과 재난 영화로까지 확대된 장르가 주는 극도의 규모감을 전하고 이러한 거대한 스케일 속 휴먼스토리의 탄생이라는 전혀 새로운 차원의 영화를 예고한다.
이중에서도 실제로 고공 비행기에 매달린 공중 액션과 1만 1천 여명이 동원된 피츠버그 스틸러스 경기장 폭파 장면, 수 천명의 군중이 격돌하는 월가의 초대형 도심 격투, 도로를 질주하고 비행하는 텀블러와 더 배트 등 모든 것이 실제라는 것은 놀라움을 넘어선 충격을 전한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참여한 제작진과 배우들마저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앤 해서웨이의 말을 빌어 “누구나 빠져들만한 완벽한 세계”로 탄생한 것이다.
164분의 상영시간 중 액션 장면이 100분에 달하고, 장편 상업영화사상 최장 시간인 72분을 IMAX 카메라로 촬영했다. 7월 19일, 35mm와 2D디지털, 2D아이맥스 방식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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