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지사는 또 “경기관광이 동북아 관광 시장의 허브로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경기관광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립해 줄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경기관광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훌륭한 청사진이 마련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학회는 경기도를 ‘관광진흥대상’으로 선정, 이날 행사를 통해 손 지사에게 대상기념패를 증정했다. 이에 손 지사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경기도는 한국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다음은 지사님 인사말씀.
‘2005 경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한국전시산업의 신흥 메카인 KINTEX에서「경기국제관광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아울러 제58차 한국관광학회 학술심포지움과 제11차 APTA 연차대회가 함께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의 귀중한 학술대회를 마련해주신 한국관광학회 김정만 회장님과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APTA) 손해식 이사장님, 그리고 자리를 함께해주신 귀빈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경기도는 영광스럽게도 한국관광학회의 ‘관광진흥대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우리 경기도는 한국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다.
21세기 들어 관광산업은 IT산업, 환경산업과 더불어 세계의 3대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관광여행자협의회(WTTC)에서는 2010년 전 세계 GDP의 11.6%, 총 고용의 9%를 관광산업이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특히,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국과 세계 최대의 관광시장인 일본을 배후에 둔 한국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아시아를 휩쓸고 있는 ‘한류열풍’ 역시 한국관광산업이 웅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방문의 해’인 올해를 관광인프라 구축의 원년으로 삼아, 한국관광산업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각종 행사와 축제들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전략적으로 정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4월 KINTEX 개장행사로 열린 서울모터쇼와 광주·이천·여주에서 개최된 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는 이미 성황리에 치러졌다. 오는 8월에는 임진각 일원에서 세계평화축전을 개최하여 생명과 평화를 염원하는 인류의 함성이 DMZ로부터 지구촌 곳곳으로 퍼져 나가도록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이곳 KINTEX 인근에 한국 대중문화의 각종 기반시설이 집적된 ‘한류우드’를 조성하여 동북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관광이 동북아 관광시장의 허브로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경기관광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립해 줄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세계적인 전문가 여러분을 모시고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경기관광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훌륭한 청사진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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