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농업 기계 수요, 2016년까지 연평균 6.7% 증가
The Freedonia Group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의 농업 기계 수요는 2016년까지 연평균 6.7% 증가해 1,735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은 농업의 기계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신흥국가, 특히 중국, 브라질, 인도의 매출 증가이다. 이 국가들의 인구 증가와 꾸준한 경제 성장이 농업 부문의 효율화를 촉진하고 농업 기계 매출을 증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2011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농업 기계 수요는 다른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2배 이상 규모였다. 태국과 인도네시아와 같은 비교적 작은 국가도 2016년까지 급속하게 성장할 전망이지만, 더 큰 시장인 중국과 인도가 향후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남미 시장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와 같이 거대한 농업 부문을 보유하고 있고 기계화가 진행중인 국가에 의해 2016년까지 강력한 성장을 달성할 전망이다.
선진국가에서는 북미와 서유럽이 모두 2016년까지 농업기계 시장의 평균 성장률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
수요는 주로 기술 발전에 의해 촉진된다. 효율성이 향상된 신규 기술로 인해 농업 종사자는 경제적 이유로 기계를 더 자주 교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대조적으로 2008-2010년 경제 위기 기간 중에는 불확실한 경제 때문에 많은 농업 종사자가 설비 교체를 미루어 왔다. 그 결과 2011년부터 경제 상태가 개선되면서 농업 기계 교체가 시작되었고, 농업 기계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평균 교체구매 주기는 9-10년 정도이기 때문에 2011년 수요가 높았다고 하는 것은 많은 농사 종업자가 2016년까지 교체 계획을 세우지 않을 것을 의미하며, 이것이 이 보고서의 예측 기간 중의 농업 기계 성장을 억제하고 있다.
2011년에는 농업용 트랙터가 최대 부문에 올랐고, 전체 농업 기계 매출 중 30%를 점유했다. 경운기 및 경작기계는 2011-2016년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할 전망이다. 신흥국가의 농업 종사자는 토지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대형의 복잡한 기계를 구입하고 있어서, 연평균 9.1%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부품과 부속품은 새로운 기계의 내구성이 향상됨에 따라 수리와 유지관리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요 증가폭이 비교적 축소되면서 2016년까지 5.4% 성장해 276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2011년에는 미국이 중국에 대해 약간의 우세를 유지하며 세계 농업 기계 생산량 선두에 올랐고, 231억 달러의 농업 기계를 출하했다. 그러나 향후에는 2016년까지 중국이 급성장을 달성하고, 미국은 완만한 성장 추세를 보일 전망이다. 그 결과 중국이 미국을 추월해 세계 제일의 농업 기계 생산국가에 등극하면서 2016년 미국을 70% 정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과 인도에서도 국내 시장의 성장과 급속한 공업화로 인해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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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농업기계 시장 전망: http://www.giikorea.co.kr/report/fd125842-agric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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