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18일~19일까지 ‘新고졸시대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2012 열린고용 채용박람회’가 18일(수)~19일(목) 이틀간 SETEC(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소재)에서 개최된다.

최근 고졸채용 열풍 속에서 기업들과 고교 졸업(예정)자가 만나는 대한민국 최대의 채용박람회로써 실력있는 인재를 찾는 기업과 취업에 뜻을 둔 고교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부는 지난해 9월 ‘열린고용 사회구현방안’ 발표 이후 고졸 취업확대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노력을 해 왔고, 지난 7.13 대통령 주재의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에서 부처별 열린고용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다.

고졸 채용 붐이 일고 학력 중심 채용 관행이 점차 바뀌어 가는 시점에서 채용박람회 개최는 열린고용사회를 실현하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기업과 지역 강소기업 등 총 115개 기업이 참여하여 2,8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SK그룹의 경우 SK하이닉스, SK케미칼, 워커힐 호텔 등 7개 기업에서 오퍼레이터, 조리직 등 200여명을 채용하고, 엠코 테크놀로지코리아(구 아남반도체)는 반도체 제조분야에 200여명을 뽑을 계획이다.

‘바람의 나라’, ‘카트라이더’ 게임으로 유명한 (주)넥슨코리아에서도 게임아트(2D, 3D 등) 직종에 40여명을 채용한다.

인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경남 거제의 주영기업 등 5개 지역의 강소기업*도 참여, 51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주영기업(150명)·신명기술산업(70명)·비스코산업(200명)·동인산업(70명) → 삼성중공업 협력업체, 덕림기업(20명) →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별도로 마련된 부대행사관에서는 대기업, 공공기관, 은행, 국방부 등에서 회사소개, 채용정보제공, 상담 등을 진행하고, 즉석 직업흥미검사도 운영한다.

<열린 채용면접장>에서는‘면접 최강 선발대회’가 열린다.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고졸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모의 면접을 실시,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하며 면접기술을 소개한다.

<컨설팅관>에서는 고졸 등 청소년들이 취업 후 꼭 알아야 하는 임금, 근로조건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상담 컨설팅을 제공하고, 끝없는 노력과 실력 연마를 통해 ‘중졸’이라는 학벌 콤플렉스를 극복한 박효남쉐프와 함께 ‘성공한 멘토와의 만남 특강’도 실시한다.

이번 채용 박람회 행사 후에도 참가한 고졸(예정)자에 대해서는 고용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매칭을 해 줄 예정이며, 채용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졸(예정) 구직자는 워크넷(www.work.go.kr)에 접속하여 구직등록을 하고 원하는 기업체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 워크넷 배너존 열린고용 채용박람회 클릭 → 개인회원 로그인 → 채용정보 확인 → 참가신청 클릭 → 박람회 참가 → 행사일 신청기업 부스방문 → 현장면접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연락처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과
02-2004-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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