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시니어클럽, 프랜푸드땅땅치킨과 복날맞이 거동불편노인 돕기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

2012-07-17 13:37
대구--(뉴스와이어)--대구북구시니어클럽(관장 유호종)과 프랜푸드땅땅치킨(대표 옥광세)이 주최하는 복날 맞이 거동불편노인을 돕기 위한 음식 나눔 행사인 ‘삼계탕 한 그릇에 福(복)을 담아 드려요’ 전달식이 7월17일(화) 10시 산격동에 위치한 프랜푸드 본사에서 열렸다. 오늘 전달받은 후원품(생닭)은 7월18일(수) 초복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노인이 북구관내 거동불편노인세대를 방문하여 음식 나눔 행사를 가지게 된다.

이 날 전달식 행사에는 옥창규 프랜푸드 상무, 유호종 대구북구시니어클럽 관장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어르신 6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북구시니어클럽에 소속된 노-노케어 사업단 참여 어르신 50명이 앞장서 소외된 노인들의 건강회복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해 드리고, 지역민들로 하여금 이들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일하는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대외상을 알릴 목적으로 후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대표기업인 프랜푸드땅땅치킨과 공동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옥창규 상무는 “이 행사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유호종 관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노인들을 돌보는데 기업과 기관, 일하는 노인이 모두 하나가 되어 지속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2009년 4월 1일 개관하여 ‘최고의 노인복지는 바로 일자리 창출’이라는 고령화 시대적 소명으로 시장형, 교육형, 복지형,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하여 지역 내 800여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프랜푸드 땅땅치킨은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창출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 개요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생산적 복지 기관으로 최근 급격한 고령화와 노동시장 여건변화에 대응하여 노인 능력에 맞는 적합 직종 개발과 일자리 창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경륜과 경험을 지닌 지역사회 시니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와 소득창출 등을 지원하는 종합적 노인복지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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