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HCR의 미얀마 피난민 구호활동 지원 위해 임시거처용 텐트 700동 제공

서울--(뉴스와이어)--정부는 지난 6.8(금) 미얀마 라카인주에서 주민 간 유혈충돌로 발생한 피난민 (정부 추산 5만 2천여명, 비공식 집계 최대 9만여명)에 대해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UNHCR의 요청으로, 텐트 700동(약 20만불 상당)을 신속히 조달, 지원키로 결정하였다.

금주 중 긴급 공수될 상기 텐트는 피난민의 계속된 증가로 인해 임시거처, 식량, 식수 부족 등 인도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현지에서 피난민들(약 700세대, 3,000여명)의 임시거처로 사용될 예정이며, 필요시 양자 차원에서 추가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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