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2012년 상반기 화재발생 통계 발표

연천--(뉴스와이어)--연천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012년 상반기 연천군 화재발생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중 총 72건의 화재가 발생돼 약 11억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장소별로 임야가 20건, 공장 등 산업시설에서 8건이 발생됐고, 원인별로는 소각행위 등 부주의 39건, 전기적 원인에 의해 12건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3월과 4월에 30건의 화재가 발생해 봄철에 화재가 집중된 것을 알 수 있다.

연천소방서에서는 이번 상반기 화재통계 분석결과 건조한 봄철 임야에서 소각행위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특징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은석 서장은 “화재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월별, 원인별 맞춤형 화재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연천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소방서 개요
연천 지역은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하여 국가안보의 중심이며 한탄강과 임진강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선사유적이 살아 숨쉬는 유서깊은 지역이다. 연천군민이 편안하게 일상에 종사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연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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