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영호남 1인 창조기업 교류행사 성황
- 정보 교류·협업 통한 사업 아이템 발굴·사업화 추진 협의
여수에서 지난 12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이번 교류행사에는 150개 기업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청의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사업 안내, 창업진흥원의 하반기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안내, 1인 창조기업의 영업활동 촉진을 위한 비즈니스 협상 기술 강의에 이어 1인 창조기업을 7개 분과로 나눠 분야별 시장 동향 및 전망과 영호남지역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토의했다.
토의에서는 1인 창조기업의 대형 프로젝트 공급자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영호남지역 간 특성화 및 교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이번 행사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장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설인철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돼 1인 창조기업들의 사업화가 촉진되길 바란다”며 “1인 창조기업의 다양한 의견이 중소기업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석자들은 미래 해양산업 기술개발 동향 학습을 위해 여수세계박람회 기업관 및 국제관을 관람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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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8일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