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식품 중국 시장 진출 확대
금번 행사에서 우리 인천 농식품을 현지인들에게 시식과 시음을 통한 반응을 관찰하고 시장 진출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아울러 7. 13일 베이징 홀리데이인호텔 회의장에서 현지 20개 수입식품 업체와 바이어상담회를 갖고 인천 농식품 4개업체가 현지바이어 따꽌 등 수입 업체와 550만불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수출협약 업체는 부평에서 전통주 막걸리(향가)를 생산하고 있는 인천탁주(대표 정규성)와 연수구에서 전통발효식품(미추홀 한 김치)을 제조 가공하고 있는 농가식품(대표 김치은)이 중국 현지바이어 (주)따꽌과 각각 200만불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강화에 제조공장을 두고 쌀국수를 생산하는 (주)한스코리아(회장 한광열)가 쌀국수 70만불과 우리 전통 조미김을 생산 하는 해도원코퍼레이션(대표 김병문)이 현지 중국바이어 어머니조미식품 유한공사(대표 왕윤우)와 80만불을 계약하는 등 총 4건 550만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인천시 김현대 식품산업팀장은 “중국은 우리 농식품 수출의 핵심 시장 중의 하나로 현재 중국의 K-pop 열풍 등 한류를 활용한 한국의 식문화를 살려 인천 농식품의 현지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우선, 금번 수출 협약을 맺은 인천 농식품을 북경 현지 소재 8개의 롯데마트와 화리엔 대형유통업체에 입점을 추진하게 되며, 향후 타 품목까지 우수한 인천 농식품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서 중국 전역 70여개 롯데마트에 인천 농식품 입점을 확대해서 계속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인천 농식품 해외 판촉전은 한스코리아 쌀국수, 농가식품의 미추홀 한 김치, 한국전통주 막걸리 인천탁주, 강화인삼농협·고려홍삼원·천토 흑삼의 인삼제품, 팜테크는 강화쑥호두과자, 해도원코퍼레이션의 조미김, 경인북부수협 조미김, (주)대관 유자차, 조미료 등 관내 10개 식품제조·가공업체 대표자 등 18인이 참가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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