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에너지협력 포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과 러시아간 천연가스, 전력 등 에너지 이슈를 논의하기 위하여 ‘한-러 에너지협력 포럼’이 외교통상부, 주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 극동연방대학교 공동주관으로 2012.7.19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다.

금번 포럼에 러시아측에서는 연해주, 하바롭스크주, 사할린주 등 극동지역 주정부 대표자, 극동에너지전략연구소, 과학아카데미 극동지부(마가단주 대표) 소속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한국측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가스공사측 전문가등 10여명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금번 포럼에서는 러 극동지역 에너지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 극동지역 주요 에너지프로젝트, 한-러 에너지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 러시아 연해주 및 하바롭스크주에는 가스관과 송유관이 통과하고 아태평양 국가로의 수출을 위한 항만이 입지해 있어 LNG 액화기지, 석유화학단지 등과 같은 가스·석유화학 대규모 에너지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금번 포럼에서 에너지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한 심층적 토론이 이루어져 향후 한-러 에너지협력 기반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통상부
국제경제국 에너지기후변화환경과
02-2100-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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