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반크, 디지털 외교관 양성을 위한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박기태 반크 단장과 7.18(수) 15:00 외교통상부 18층 리셉션홀에서 SNS 등 디지털 네트워크 영역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외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확산을 목표로 “민·관협력 디지털 외교”라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 세계 속에 한국 바로알리기를 목표로 사이버외교관 교육, 월드 체인저 양성 등 다양한 교육·홍보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민간 네트워크 조직 (회원수 7만 5천여명)

외교통상부와 반크는 이번에 체결할 양해각서에서 전 세계 정부와 민간, 개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고 지구촌 공동의 문제 해결에 동참할 “민간 디지털 외교관 양성”에 중점을 두고 ▲ 민간 디지털 외교관 양성을 위한 교육 및 관리에서의 상호 협력 ▲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디지털 한류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설정하였다.

특히, MOU 시범사업으로 외교통상부와 반크가 공동으로 청소년 500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디지털 외교관 양성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으며, 동 프로젝트 발대식이 7.23(월) 오후 1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외교통상부는 향후에도 반크를 비롯하여 외교 업무와 연관성이 있는 여러 시민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외교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할 예정이며, ‘국민과 함께, 더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총력·복합외교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통상부
정책홍보담당관실
02-2100-812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