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로명주소 홍보 강화

-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지역축제장, 행사장 참여 홍보 총력

- ‘12년 도로명주소 인지도 80% 목표 향해 총력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가 오는 ‘14년 1월부터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함에 따라 도로명주소 참여도 확산과 생활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찾아 가는 홍보’ ‘주민밀착형 홍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2년 인지도 80%목표를 향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로명주소 고시 후 법정주소의 효력 발생으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실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도민들이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로명주소에 대해 보다 더 쉽게 이해하고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도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안내도 보급과 도, 시군 합동 지역축제 참여 홍보, 각종 매체활용, 학교 및 직장교육 홍보강화, 노년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홍보방법을 마련하여 계층별 맞춤형 홍보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 일환으로 오는 13일 열리는 김제시 하소백련축제를 시작으로 도내 20여개 축제에 참여하여 홍보부스를 설치, 도민이 직접 도로명주소를 체험해 보는 체험형 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학교와 공공·유관기관 대상으로 홍보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대한지적공사와 공인중개사 협조를 통해 도로명주소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명절에는 재래시장과 시내·외 버스터미널, 톨게이트 등에서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승복 전북도 토지주택과장은 “현재 도로명주소가 사용되고 있지만 대다수 도민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며 “도로명 주소가 성공적으로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읍·면·동사무소 방문객부터 신분증(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의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변경토록 하는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간 홍보추진 상황으로는 세대별 안내도 보급(141천건)과 지역축제 참여 홍보(7회), 택시활용 홍보, 초등학생 및 의료원, 노인당 등 홍보교육 실시(7회), 각종홍보물 제작 배부, 인지도 향상에 기대된다.

도로명주소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도로명주소” , “새주소” 또는 홈페이지 http://www.juso.go.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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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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