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2012년 상반기 도내 긴급대응 활동현황 분석 발표

- 화재사망자(12명→6명) 50% 감소, 화재건수(932건→833건) 10.6% 감소

- 2012. 상반기 1일 평균 화재 4.6건, 긴급구조 18.1명, 응급이송 183.2명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소방본부장 심평강)는 2012년 상반기 도내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대응 활동현황을 분석 발표하였다.

2012년 상반기 중 도내에서 총 833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그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6명, 부상 45명이 발생하였고, 재산피해액은 6,321백만원이 발생하여 1일 평균 화재 4.6건, 인명피해 0.3명, 재산피해 34.7백만원이 발생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전년도 동기간과 비교하여 화재건수 10.6%감소(99건↓), 부상자 33.3%(15명↑)와 재산피해 20.7%(10.8백만원↑) 증가하였지만, 사망자는 50%(6명↓) 저감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장소별 화재건수는 비주거시설 37.5%(312건), 주거시설 29.1%(242건), 자동차 13.7%(114건) 순으로 발생하였고, 원인별 화재건수는 부주의 36.1%(301건), 전기적 요인 21.6%(186건), 원인미상 17.6%(147건) 순으로 발생하여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주요 인명피해 장소로는 주거시설 28명(사망5, 부상23), 비주거시설 19명(사망0, 부상19), 임야 4명(사망1, 부상3)이 발생하였다.

특히,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화재취약 주거시설에서 화재사망자 감소추세가 두드러져 지난해 상반기 12명에서 금년 상반기 6명으로 저감하였는데, 이는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에서 “농촌취약가구”, “사회취약계층” 등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우려가 높은 대상을 선정하여 ‘화재피해 사망자 줄이기’ 일환으로 ‘119안전복지 서비스의 날’을 중점 운영한 결과로 나타났다.

2012년 상반기 중 구조활동은 출동건수 8,760건, 구조인원 3,288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출동건수는 14.2% 증가(2011년 상반기 7,671건), 구조인원 43.3% 감소(2011년 상반기 5,804명) 하였다.

사고 유형별 구조인원 비율은 교통사고 1,245명으로 전체 37.9%를 차지하였고, 산악사고 337명(10.25%), 화재 318명(9.7%), 시건개방 245명(7.5%)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12년 상반기 중 구급활동은 출동건수 47,173건 이송인원 33,351명으로 전년 대비 출동건수는 6.2%(2011년 상반기 44,412건), 이송인원 1.4%(2011년 상반기 32,881명)로 소폭 증가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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