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생한방병원, 의료소외 대상 ‘찾아가는 한방 의료봉사’ 실시

서울--(뉴스와이어)--농협중앙회와 자생한방병원은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도시지역의 농업인 의료수요를 충족시켜 주기 위하여 7월 19일, 20일 양일간 전북 진안군 백운농협 강당에서 백운농협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지원대상자는 독거농, 고령농,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경제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진료과목은 척추, 관절, 무릎, 한방내과, 한방외과, 한방신경외과 등 한방종합병원 규모로 실시된다. 특히 침, 뜸, 약제치료 등이 실시되어 실질적으로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생한방병원은 2011년부터 의료기관이 부족한 농촌지역에서 농협과 협력하여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2011년도에는 총 2,600여명을 진료하였다. 2012년도 부터는 매월 전국 각지의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협은 향후에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내의 여러 유수 병원들과 협력하여 의료낙후지역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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