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리, 주가, 환률
( 금 리 )
국고채(3년) 유통수익률은 6월 중순 이후 외국인의 대규모 국채선물 순매도, 부동산가격 급등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4%대로 상승(05.5월말 3.67% → 6월말 4.02% → 7.7일 4.03%)
7월 들어서도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 등 상승요인과 수급호조 등 하락요인이 교차하는 가운데 4% 전후에서 등락
한편 고금리 회사채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면서 회사채와 국고채간 수익률 격차는 계속 축소
( 주 가 )
종합주가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연중 최고 수준 기록(05.3.11일 1,023(전고점) → 6월말 1,008→ 7.7일 1,027)
국제유가 상승 등 하락요인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경기회복 전망, 시중자금의 증시유입 지속, 최근 환율상승에 따른 기업수익 개선 기대 등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데 주로 기인
한편 투자자별로는 7월 들어 외국인은 순매수를 확대한 반면 기관은 순매도로 전환하고 개인은 순매도 지속
( 환 율 )
원/달러환율은 6월 하순 이후 엔/달러환율 상승폭 확대*, 비거주자의 역외 선물환 매입 증가 등으로 큰 폭 상승
* 미 연준의 금리인상 지속에 따른 미·일간 금리격차 확대 예상 등으로 6월 하순부터 110엔(2004.10월 이후 최고치)을 상회
원/엔환율(100엔당)은 원/달러 환율 상승이 엔/달러 환율 상승폭을 상회함에 따라 상승
2. 통화총량
6월중 통화증가율은 견조한 민간신용 공급, 거래적 통화수요 증가 등으로 전월에 이어 상승세 시현
M3증가율은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5%후반 수준으로 추정
M1증가율은 민간소비의 완만한 회복 및 자산가격 상승 등에 따른 거래적 통화수요 증가 등으로 9%후반 수준으로 높아진 것으로 추정
3. 자금흐름
6월중 은행 수신은 큰 폭으로 증가 (5월중 +1.9조원 → 6월중 +11.9조원)
주택담보대출 재원으로 은행 CD발행을 크게 확대한 데다 정부지출 및 민간신용 확대 등을 통해 공급된 자금이 주로 은행의 단기ㆍ결제성 수신으로 유입된 데 기인
자산운용사 수신은 전월 수준 유지 (5월중 +1.3조원 → 6월중 +0.0조원)
채권형 수익증권은 금리상승의 영향으로 감소폭이 확대되었으며, MMF 및 주식형 수익증권도 각각 반기결산에 따른 기업의 부채상환 및 차익실현을 위한 환매 등으로 증가폭이 축소
한편 7.1~4일중에는 반기말 결제성 자금 유입으로 크게 증가하였던 은행 실세요구불 예금이 자산운용사 MMF* 등으로 이동하면서 은행수신은 감소로 전환한 반면 자산운용사 수신은 큰 폭 증가
* 반기말 차입금 상환 등을 위해 인출되었던 자금의 재유입도 증가 요인으로 작용
4. 기업자금 및 가계신용
6월중 은행의 기업대출은 감소로 돌아섰으나, 계절적 요인*을 감안할 경우 전월보다 증가규모가 오히려 확대(05.5월중 +1.7조원 → 6월중 -0.6조원, 조정후 +2조원 내외)
* 부실채권 상각 및 매각, 부채비율 관리를 위한 차입금 상환 등
중소기업 대출은 0.7조원 증가에 그쳤으나 부실채권 매각 및 대손상각 등에 따른 감소분을 감안할 경우 증가폭이 확대(5월중 +1.3조원 → 6월중 +0.7조원, 조정후 +2조원 내외)
이는 은행들의 대출태도가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량기업 중심으로 운전자금 수요가 증가한 데 주로 기인
다만 개인사업자 등 비우량기업에 대한 대출은 부진
6월중 은행의 가계대출은 전월과 비슷한 4.2조원 증가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가격 상승기대심리 지속, 정부의 8월 부동산시장 안정대책 발표 등을 앞두고 대출 先수요 등으로 증가폭이 크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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