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키아, 가맹호텔 경영자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베니키아는 국내 호텔 사업 주체들의 신규 시장 진출과 온라인 채널 활용에 따른 소비자의 패턴 변화 등 호텔 비즈니스의 새로운 흐름과 베니키아사업의 현황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7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인천 베니키아 송도 브릿지 호텔에서 ‘2012 베니키아 가맹호텔 경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베니키아 체인 호텔의 대표 및 총지배인, 베니키아 자문위원, 한국관광공사 내부 및 외부 기관 인사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첫째 날, 오후 3시30분부터 진행된 워크숍은 한국관광공사 정책사업본부 이재성 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희대학교 변정우 교수와 미국 조지아주립대 김순호 교수의 특별 초정강의로 이어졌다.
강연에서는 호텔 유통 방식의 다양화와 새로운 호텔 사업 모델 소개, 온라인상에서 호텔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정보 교환과 획득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베니키아 사업의 발전 방안이 언급되었다.
이어서 송도 브릿지 호텔 이현구 총지배인의‘베니키아 호텔 운영사례’와 베니키사업팀의 김대호 팀장의 베니키아 사업현황 발표가 있었다.
이현구 총지배인은 발표에서 국내 호텔 산업 시장이 해외 체인 호텔들에 지불하는 높은 비율의 로열티 구조를 지적하며 토종 호텔 체인 브랜드인 베니키아의 사업 경쟁력과 국내 숙박업 발전에 있어서의 의미를 역설했다.
김대호 베니키아사업팀장은 올 상반기 당초 목표를 초과하는 신규 체인 호텔 유치(12개)의 성과를 설명하며 그 동안 베니키아사업팀이 가맹호텔 지원을 위해 펼쳐온 1330 관광안내전화를 통한 예약,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출시 등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둘째 날 워크숍에서는 온라인 채널을 통한 객실 예약 증대 관련 사업 소개와 박지후 전문위원의 국내 비즈니스 호텔 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베니키아사업팀 김대호 팀장은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호텔 현장에서 일하는 경영자 및 관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 베니키아 사업의 활성화와 미래 발전을 위한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체인호텔들을 위한 더욱 적극적인 지원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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