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폭염대비 노인보호대책 마련
- 경로당 168개소에 복지용품 2억3100만원 상당 지원
시는 노인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영동경로당, 주민센터 등 251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폭염대책 기간에 더위에 지친 노인들이 언제든지 쉬었다가 갈 수 있도록 하고 폭염상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폭염대비 노인보호 위한 전파체계도 구축했다.
이를 위해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 위한 크로샷 DB를 구축하고 폭염주의보, 경보 발령 시 독거노인에 대한 노인 돌보미 30명 및 독거노인 1천5백 명을 대상으로 재난문자서비스를 제공해 독거노인에 대한 안부전화, 건강체크, 행동요령 홍보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저소득 독거노인과 통장·반장 등 후견인을 구성하여 요보호독거노인 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독거노인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에 경로당 469곳에 고효율제품 보급 사업으로 냉방기를 지원 완료했으며 독거노인과 저소득노인에게 냉방기, 냉방비 지원 등의 서비스 와 함께 금년에는 경로당 168개소에 복지용품 2억3100만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재가 노인무료식사 배달, 요구르트 배달, 노인돌봄서비스 등 독거노인지원 및 노인복지서비스 인력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노인에 대한 안전 확인, 행동요령안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알려 폭염기간 중 노인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노인복지담당은 “폭염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스스로 외출을 자제하고 행동요령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인들에게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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