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대군인 정착 지원센터’ 개소
개소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상수 강원도의회의장, 1군사령부 인사처장, 정용섭 한국폴리텍Ⅲ대학장, 조성목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장, 신길용 강원도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 지원센터는 춘천 신한은행 중앙로지점 3층에 위치하게 되며, 공무원을 포함하여 취업지원 위탁업체 파견 컨설턴트, 1군사령부 연락관 등 6명이 근무하게 되며, 강원도내 제대군인 지원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센터에서는 ‘군의 우리도민운동’과 ‘강원도 인구늘리기 시책’과 연계하여 취업, 창업, 기술교육, 귀농·귀촌 등 4개 분야별로 도-시군 협력형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 정착 프로그램 내용 ≫
· 취업 : 취업강화교육, 1:1맞춤형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
· 창업 : 창업기본교육, 창업상담 및 컨설팅, 창업자금 지원 등
· 기술교육 : 조경기능사 전문과정 / 3개월 (폴리텍Ⅲ대학 위탁)
· 귀농귀촌 : 이론·기술교육, 영농컨설팅, 귀농창업자금 지원 등
지원대상은 5년 이상 군복무한 제대(예정)군인으로서, 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금년도 지원규모는 취업 · 창업 · 귀농귀촌 등에 모두 160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1차적으로 센터에서 운영하는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는 동시에 관리카드로 시군에 명단이 통보되면, 전입시군에서는 시군별로 특성화된 제2차 맞춤형 생활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그동안 우리도는 군사분계선과 해안선으로 둘러싸인 접경지역으로 18만여명의 군장병이 주둔하고 있는 안보의 요충지이지만 제대군인 복지정책에 있어서는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는데,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제대군인이 안심하고 우리도에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출발할 수 있도록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군관 협력사업의 대표모델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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