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대규모 진로진학 박람회 개최

천안--(뉴스와이어)--단국대가 7월 24일(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제2회 고교생을 위한 대학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2013학년도 수시모집과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 수도권 및 대전 충청지역의 29개 대학이 참여한다. 또한 지난 16일까지 1차 참가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2천여 명의 수험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박람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는 29개 대학이 부스를 마련해 대학별 입시 상담과 면접고사 시연회를 진행한다. 또한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김용택 강사를 초청해 수시모집 전형 준비를 위한 특강과 조동헌 단국대 입학사정관의 입학사정관전형 준비를 위한 특강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진로 결정 시연회’도 열린다. 이는 회의나 교육활동에 있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일종의 진행자인 퍼실리테이터가 학생들과 함께 진로를 설계하는 방식이다. 퍼실리테이터 1명이 10여명의 참가 학생들과 함께 개인별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기 위해 차트를 작성하고, 토론을 통한 상호간의 직업 추천, 사례분석을 통한 직업 탐색 등 일련의 활동을 수행하며 참가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을 시연할 계획이다. 시연회를 참관하는 학생들은 진행과정을 지켜보며 자신의 진로결정에 대해 간접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단국대 수시1차 전형은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입학사정관 전형은 8월 16일부터 9월 11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단국대학교 개요
단국대학교는 1947년 설립된 민족사학으로 동양학 연구소, 정보디스플레이 연구소, 매장문화재 연구소, 특수교육연구소, 의학 레이져 연구소등 22개의 중요하고 특색 있는 연구소를 설치하여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각종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석주선기념박물관, 정보통신원 등 20개의 부속기관 및 부설교육기관을 두고 있다. '99년 대학종합평가에서 10개 영역이 최우수, 우수로 선정되는 등 첨단캠퍼스, 디지털캠퍼스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본교는 죽전캠퍼스에 문과대학, 예술조형대학, 자연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상경대학, 공과대학, 건축대학, 사범대학, 음악대학, 천안캠퍼스에 인문과학대학, 법정대학, 경상대학, 첨단과학대학, 공학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 예술대학, 체육대학, 의과대학, 치과대학 등이 설치되어 있다. 1958년에 설치 인가받은 대학원은 석사과정 65개 학과, 박사과정 51개 학과와, 죽전캠퍼스의 경영대학원, 행정법무대학원, 교육대학원, 디자인대학원, 정보통신대학원, 특수교육대학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TESOL대학원, 부동산·건설대학원, 천안캠퍼스의 정책경영대학원, 스포츠과학대학원, 보건복지대학원등 총 12개의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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