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10) 기획 및 모니터링 체계 개발을 위한 국제회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7월11일(월)~13일(수) 3일간 국내·외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함.

금번 회의에는 미국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 & Human Services)와 질병통제센터(CDC)에서 전문가 4명을 초청하여 미국의 중장기 보건정책목표인 의 기획, 모니터링, 평가에 대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임.

또한 우리나라의 건강증진분야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우리나라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Health Plan 2010)> 의 중간 평가 및 목표 재정립 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있을 예정임

□ 국제회의 개최 배경

최근 들어 암, 심·뇌혈관질환 등의 만성질환이 주된 보건문제로 등장하면서, 질병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정책을 강화하고 있음

우리나라는 1995년 국민건강증진법을 제정하고, 건강증진기금을 확보하였으며,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Health Plan 2010」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정책을 추진해오고 있음

2005년은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Health Plan 2010」의 중간 시점으로, 보건복지부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중간평가단을 구성하여 그간 추진 현황과 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2010년까지의 정책목표를 수정, 보완하는 작업을 추진중임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만성병조사과>를 신설(‘03.12)하여, 주요 만성질환에 대한 조사통계사업을 통하여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Health Plan 2010」의 정책목표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음.

이에 미국의 「Healthy People 2010」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국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정책의 기획 및 전략개발, 모니터링 및 평가체계등에 대한 벤치마킹과 정보교류를 통하여 우리나라 건강증진 및 질병관리정책 기획, 감시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하고자 함.

□ 국제회의 개요

일시 : 2005년 7월 11일(월) - 13(수)
장소 : 보건복지인력개발원 1층 대강당
참석자 : 120여명
- 국내 참석자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시도 건강증진 담당자, 건강증진사업기술지원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Health Plan 2010」중간평가단,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

주요 내용

- 미국 개관
- 미국 기획 및 모니터링
- 미국 주요 데이터 시스템
- 미국 의 2005년 중간 평가 개요
- 미국 주정부 및 지방 정부의 의 적용
- 우리나라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Health Plan 2010」의 중간평가 및 수정보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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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문 380-143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