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2년 노사 교육훈련·복지증진 프로그램 지원업체 선정

- (주)세아베스틸 등 6개 사업장 선정, 총 50백만원 지원

- 지역 고용확대와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7월 17일(화)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라북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2012년도 노사 교육훈련·복지증진 프로그램 지원업체 선정 및 지역 고용확대와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안건을 처리하였다.

노사 교육훈련·복지증진 프로그램 공모 사업은 근로자와 사업주가 공동으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응모하는 것으로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그 소요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총 19개 업체에서 제안 신청을 하였다.

신청된 사업에 대하여 지난 7. 10일 노사민정실무협의회의 1차 심사를 거쳐 추천된 9개 사업장 가운데 6개 사업장을 최종 선정하고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대기업 15백만원, 중견기업 각 10백만원, 중소기업 각 5백만원 지원

도는 선정된 6개 기업과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협약내용에 따라 사업비를 7월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서 2012년 전라북도 상반기 일자리 창출성과와 및 향후계획 등을 보고하였는데 2010년 민선 5기 시작 당시에 비해 우리 도 인구는 2년간 1만 7천명이 증가했고, 상용 근로자 수도 4만 5천명이 증가하는 등 고용 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고용율은 전국 평균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하였는데, 노동계 위원은 지역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비정규직 실태 조사를 건의하였으며, 지역 토종기업 육성을 위한 행정기관의 지원 확대 필요성 등의 의견이 개진되었다.

도 민생일자리본부 이성수 본부장은 “도 및 시군은 내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논의 중에 있고 조만간 확정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사민정협의체 위원들이 각 업무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및 민생시책 관련 지역 경제동향 및 통계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메일링 서비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노사민정협의회는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지역사회의 경제사회 주체인 노사민정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노사협력 증진, 지역 일자리, 인력개발을 도모하는 협의체로 현재 26명의 각 분야 대표위원(근로자, 사용자, 공무원, 노사관계, 고용, 경제, 사회 관련인사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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