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2년 산·학·연 정책연구회 기획과제 중간보고회’ 개최

광주--(뉴스와이어)--광주 지역산업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2012년 산·학·연 정책연구회 기획과제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은 18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광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사업이 될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디자인 분야 등의 연구과제들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과제 사업들은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가 지난 1월부터 공모를 통해 접수된 21건의 과제 중에서 선정한 8개 과제이다.

△우리 지역의 자동차 산업 고도화를 위한 ‘클린디젤기반 스마트리터카 개발 사업’ △디지털-생체의료용부품소재 융합기술개발을 위한 ‘생체의료용 부품소재/디지털 융복합산업육성사업’ △차세대 조명산업 육성기반 마련을 위한 ‘OLED 조명산업 육성기반 조성사업’ △전통산업과 서비스 디자인 연계를 모색하기 위한 ‘지역산업 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한 서비스디자인 연구’ △우리지역의 차세대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한 ‘고부가 바이오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사업’ △전기연구원 분원을 우리지역을 유치하기 위한 ‘한국전기연구원 분원 유치 사업’ △지열을 이용한 산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부지열 시추 및 지열이용 산업활성화 방안연구’ △우리지역에 상품거래소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광주상품거래소 설립 타당성 검토’ 등에 관한 과제로써 그동안 연구한 내용들이 발표됐다.

이번에 보고된 연구과제들은 오는 8월까지 과제별로 관련 산업의 발전방안과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마무리한 후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광주시 문석훈 경제산업정책관은 “연구과제별로 결과가 도출되면 시책과제로 선정해 시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국비신청이나 대선 공약사업으로 중앙부처에 적극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광주의 미래 성장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산업정책연구회의 과제 연구가 기획 단계부터 우리지역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연구회가 소정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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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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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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