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재정조기집행 최종평가 대상 수상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재정 조기집행 6월말 기준 최종평가’에서 대상단체로 선정되어 7월 20일 행정안전부 주관 시·도 부단체장 회의 시 기관 표창 및 교부증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대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적에 따른 포상을 3월말, 6월말 기준으로 2회 실시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지난 3월말 평가 시 우수 광역시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6월말 평가에서는 특·광역시중에서 대상단체로 선정되어 8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으며, 부산 사하구도 69개 자치구중 대상단체로 선정되어 5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또한 북구, 사상구, 금정구, 남구, 서구, 부산진구 등 6개구도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각 2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등 부산시 전체 총 31억 5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조기집행, 민간실집행, 3대 중점사업 실적 등 6개 평가지표로 정량적인 방법에 따라 평가하였으며, 부산시는 6월말까지 총 5조 3,777억원을 집행하여 목표대비 112.4%로 초과 달성하였다.

부산시는 연도 중 상반기가 하반기보다 낮은 상저하고의 경제성장흐름을 보완하고 서민경제 활성화 등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재정조기집행을 작년 연말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재정조기집행의 파급 효과가 큰 일자리지원, 서민생활안정, SOC 확충 등 3대 분야에 대해서는 사업관리카드 관리, 별도 실적 점검 등을 통해 집중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균형 있는 예산집행을 위해 재정 조기집행을 예산집행의 원칙으로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예산담당관실
이홍준
051-888-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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