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과 주한영국문화원, YCCA 기후변화 워크숍 개최

2012-07-19 10:2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과 주한영국문화원이 운영하는 제4기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Young Climate Change Ambassador, 이하 YCCA)는 19일부터 1박2일 동안 국제청소년센터(강서구 방화동)에서 YCCA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6월 활동을 시작한 4기 YCCA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하반기 중고생 환경교육 프로젝트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

YCCA 워크숍에서는 일반인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기후변화 캠페인 프로그램을 기획, YCCA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콘테스트 형태로 겨루게 된다. 환경 전문가와 YCCA의 자체 심사를 통해 기후변화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발된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대국민 캠페인으로 실행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사회구성원 각계의 활동을 알아보고, 지식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된다. 김진아(기후변화행동연구소), 김성일(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 이종원(녹색대학 생태건축 연구소장), 박종호(산림청 산림자원국장) 등 환경 관련 전문가들이 워크숍에 직접 참여해 심도 있는 강의와 주제 토론도 펼친다.

이와 함께, 9월부터 시작되는 중고생 환경교육 프로젝트를 위한 수업 시연회도 열어,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방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YCCA의 주요 행사인 환경교육 프로젝트의 주제와 운영방법을 재정비하고 그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주한영국문화원 롤란드 데이비스 원장은 “청년 환경리더십 개발프로그램인 YCCA는 사명감과 열정을 가진 환경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YCCA 워크숍으로 우정을 나누며 팀워크를 다지고, 그 힘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길 바란다”며 YCCA 워크숍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내외홍보본부 박종훈 전무는 “YCCA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것은 한국 사회에 대한 헌신 의지를 담은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현해 나가는 노력의 일환”으로 “올 한해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YCCA가 학교 및 지역사회의 환경인식 개선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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