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배달음식 인기 1순위 ‘국물 있는 한식요리’
- 7월 한달 간, 비가 오는 주말에는 한식주문 28%에서 35%로 증가
- 장마철에는 순두부 백반, 김치찌개 등 국물 있는 한식요리 선호 양상 뚜렷
원스톱 배달음식 주문서비스 요기요(대표 루돌프 에브너 정, www.yogiyo.co.kr)에 따르면, 지난 한달 간의 주말 배달주문량을 자체 분석한 결과, 비가 내린 지난 주말(7월 14일~15일)과 그렇지 않은 주말을 비교했을 때 한식주문량이 28%에서 35%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기 있는 메뉴로는 순두부 백반, 김치찌개, 전골, 감자탕, 된장찌개 등 국물이 있는 따뜻한 한식요리를 선호하는 양상을 보였다.
한편, 일식주문량은 12%에서 5%로 줄어 들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아무래도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지고 비린내가 날 것이라는 선입관과 함께, 저기압과 평소보다 차가워진 날씨의 영향으로 차가운 초밥류 등 일식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배달음식의 고전에 속하는 피자나 치킨, 중식 등은 날씨에 관계없이 꾸준한 배달주문량을 보였다.
요기요 박지희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배달음식 주문량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최근에는 회원가입 없이 다섯 번의 클릭만으로 배달음식 주문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간편함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이러한 원스톱 배달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스톱 배달음식 주문서비스 요기요(www.yogiyo.co.kr)는 홈페이지를 통해 메뉴 선택에서 주문까지 소비자가 전화 한 통 없이 한번에 다양한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별도의 서비스 수수료가 발생되지 않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
요기요 개요
요기요는 유럽 최대의 벤처 인큐베이팅 회사 중 하나인 팀유럽이 한국에 진출한 첫 번째 포트폴리오 비즈니스로, 독일에 본사를 두고 세계 13여 개국에서 배달음식 주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딜리버리 히어로(Delivery Hero)’의 한국 브랜드이다.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배달음식 주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ogi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