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 상주대사들 한국에 첫발…안보현장 답사, 여수엑스포 관람 등 한국 체험 나서

서울--(뉴스와이어)--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7.23(월) 우리정부의 초청으로 처음으로 방한하는 ASEAN 상주대표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ASEAN 협력관계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ASEAN 상주대표위원회는 ASEAN 사무국이 위치하고 있는 자카르타에 ASEAN 10개 국가가 파견한 상주대사들간 협의체이다. 우리정부도 금년 하반기에 주ASEAN 대표부를 개설하고, ASEAN 대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 ASEAN 상주대표위원회(CPR: Committee of Permanent Representatives)는 ASEAN 각국 상주대사들로 구성되며 △ASEAN 분야별 장관급 협의체 업무 지원 및 ASEAN 각국 외교부와 업무 조율 △ASEAN 사무국과의 연락 △ASEAN 역외국들에 대한 대외 협력 창구 역할 수행

7.23(월)~26(목)간의 방한기간동안 ASEAN 상주대사들은 △제1차관 주최 만찬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주최 오찬 간담회 △ASEAN 관련 주요 학계 인사 및 기업인들과의 교류 △DMZ, 판문점 등 안보현장 답사 △여수엑스포 관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금번 첫 방문이 한국과 우리의 외교정책에 대한 ASEAN 상주대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한-ASEAN간 협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통상부
남아시아태평양국 아세안협력과
02-2100-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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