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극동포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과 러시아간 극동지역에서의 양국간 물류, 환경, 지역개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러 극동 포럼’이 한국측 주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 APEC학회, 국토연구원, 해양수산개발원,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러시아측 극동연방대학교, 극동경제개발센터 공동주관으로 7.19-20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다.

금번 포럼에는 이윤호 경제통사대사, 이욱헌 유럽국장, 이양구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김학소 해양수산개발원장, 이병욱 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하며, 러시아측에서는 고르챠코프 연해주의회 의장, 오가이 해양대 총장, 아브라모프 극동경제개발센터 소장, 테르스키 태평양 전략개발센터 소장, 세메니힌 극동해양연구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포럼에서는 한-러 양국간 물류시스템, 수질환경정책 및 환동해권 개발전략을 논의하고 물류, 환경, 지역개발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극동지역에서 한-러간 협력의제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러시아 극동지역은 풍부한 석유·가스자원을 기반으로 가스관·송유관 건설사업 등 에너지물류 프로젝트 및 아시아태평양 국가와의 교역 증가에 힘입어 급성장 추세
- 한국은 2012년 5월 기준 극동지역 전체 교역액 138억불중 40억불(29%)를 차지하여 1위를 기록(중국 37억불, 일본 29억불)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통상부
유럽국 유라시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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