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참여 기업 지원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대학)에서는 커플링사업 지도교수 및 학생, 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연구개발을 하고, 기업에 대한 기술지도, 고가 기자재 활용 지원으로 시제품 제작 및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전라북도)에서는 커플링사업 참여기업에‘청년취업 2000’ 고용보조금, 정책자금 이차보전, 기업 환경개선 등 기업의 성장기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커플링사업 참여 6개 대학(6개 과정)에서는 224개 참여 기업 중 기술애로가 많은 42개 기업에 대해 지도교수· 교육생·기업이 공동 참여하여 기술개발 및 지도를 하고, 대학 보유 고가 기자재, 첨단장비 등 113점을 활용 지원하였다.
금년에는 인문예체능계열 대학(5개 과정)과 전문대학(2개 과정)신규 참여로 8개 대학(13개 과정) 382개 참여기업 중 114개 기업에 대해 이공계 대학에서는 48개 기업에 대해 기술개발·지도, 인문·예체능 대학에서는 66개 기업에 대해 경영 컨설팅·마케팅 등을 하계 방학을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커플링사업 참여기업 중 대학 기술지도 등을 통해 성장한 기업 중 S기업은 2007년도에 가족기업으로 창업하여 기술개발 등을 위해 대학 커플링사업에 참여 하여, 우수한 기술력 확보로 매출이 매년 15% 이상 증가 하고, 2012년에 두산인프라코어 1차 협력기업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하여 금년에 커플링사업 참여 교육생 2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협약하였다.
전라북도는 커플링사업 참여 학생 취업지원을 위해 교육생 채용 기업에 대해서는‘청년취업 2000’사업을 통한 고용보조금 지원, 기업 정책자금 이차보전, 전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및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고가 첨단장비 활용 안내, 기업환경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수 전라북도 민생일자리본부장은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이 기업·대학·전라북도가 함께 융합되는 삼위일체형 네트워크 사업으로 대학과 전라북도가 기업의 성장을 선도하고, 기업은 성장을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과 대학의 동반 성장”과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인력양성사업의 성공모델로 정부가 자치단체에 국비 지원을 통해 적극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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