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시모집 재외국민과외국인전형 필기고사 실시
2013학년도 건국대 수시 신입생 모집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 60명 모집에 총 571명이 지원해 9.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날 필기고사에 결시자 14명을 제외하고 총 557명이 응시했다. 2013학년도 입시에서 첫 적용된 수시 지원 횟수 6회 제한에 따라 묻지마 지원이 크게 줄어 경쟁률은 작년 26.8대1에 비해 크게 줄었지만 필기고사 결시자 수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서울시내 다른 주요대학의 올해 재외국민과외국인전형 경쟁률은 한양대 11.6대1, 서강대 11.3대1, 한국외대 9.1대1, 중앙대 6.5대1, 고려대 6.3대1, 경희대 6.2대1 등으로 대부분 수시지원 6회 제한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하락했으며 건국대의 올해 경쟁률(9.52대1)은 비교적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건국대는 올해 재외국민과외국인전형에서는 지난해까지 실시했던 2차 면접고사를 폐지하고 1차 필기고사 성적 100%만으로 선발한다. 필기고사는 인문계와 예체능계의 경우 영어 50%, 국어 50%를 일괄합산해 반영하며, 자연계는 영어 50%와 수학 50%를 반영한다. 필기고사는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출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예체능계 지원자는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건국대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은 19일 필기고사를 거쳐 8월30일(목) 최종 합격자를 선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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