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수족구병’ 유행 지속…하절기 개인위생 철저 당부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지사 김완주)는 최근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주변국가에서 전년 동기간 대비 의사환자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이들 국가를 방문할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고 밝혔다.

수족구병은 미열과 함께 입안점막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선홍색의 수포성 발진, 엉덩이에 물집 등 임상적인 증상을 나타내며 영유아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는 일반적인 바이러스성 감염성 질환으로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질병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만6세 미만의 영유아나 신생아가 감염되어 수일내에 사지위약 등 급성이완성 마비증상을 보일 경우에는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하며,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장남감, 놀이기구, 집기 등 은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며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타인과 접촉을 피하고 바로 전문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전라북도 표본감시 의료기관 11개소를 대상으로 수족구병 발생분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 27주(7월1일~7월7일)를 기준으로 전체 외래환자 1,000명당 전국은 14.6명 전북은 15.1명으로 전국 대비 0.5명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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