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네이버 통해 농업정보 제공

- 국민의 올바른 농업정보 접근성 높여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과 NHN(주)(대표이사 김상헌)은 7월 19일 농업정보 공동활용과 서비스 확산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검색포털 네이버를 통해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과 식품분야의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농업정보 접근성 향상과 식생활 문화와 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은 NHN(주)에 생활원예, 건강식단정보, 향토음식정보, 김치컨텐츠 등의 식생활정보와 병해충, 원예 등의 농업정보를 제공해 네이버 검색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약 330종의 건강식단과 레시피 정보를 네이버키친 서비스에 반영했으며, 네이버 지식iN서비스에 지식파트너로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전문가가 참여해 농업관련 질문에 답변을 함으로써 국민들의 농업분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NHN 김상헌 대표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과 친환경 트렌드의 확산으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먹거리, 텃밭가꾸기나 원예 등 생활밀착형 농업정보를 찾는 이용자가 늘고 있어 정확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같은 관련 전문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농촌진흥청 이승재 지식정보화담당관은 “NHN(주)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국민에게 서비스 가치가 높은 농업기술정보를 국내 검색 포털 네이버를 통해 이용자에게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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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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