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소셜마케팅 플랫폼 애드팝콘, 30억 원 투자유치

서울--(뉴스와이어)--소셜&모바일 리워드 광고플랫폼 ‘애드팝콘(www.adPOPcorn.com)’을 서비스하는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가 30억 원의 Series B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애드팝콘은 다양한 앱 안에 탑재되어 사용자가 광고를 보거나 참여하면 해당 앱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이나 포인트, 가상화폐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써, 수익모델이 절실한 앱 개발자와 모바일 및 소셜마케팅 ROI에 목마른 광고주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광고플랫폼이다.

아이지에이웍스의 이번 투자유치에는 한화인베스트먼트와 KDB산업은행 등 국내 메이저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였으며, 2008년 온라인 게임 내 광고솔루션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소프트뱅크,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20억을 투자받은데 이은 두 번째 투자 유치이다.

한화인베스트먼트 김학균 투자본부장은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광고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는 있지만, 현재의 디스플레이(배너)형태의 광고모델은 그 효과와 수익성에 회의적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애드팝콘은 이용자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광고효과와 수익성은 디스플레이광고에 비해 수십 배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이를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애드팝콘은 이러한 장점을 인정받아 현재 국내 스마트폰 앱 사상 최대 매출을 내고 있는 모바일게임 룰더스카이를 비롯해 아쿠아스토리, 런던올림픽시티2012 등 인기소셜게임과 iMBC, 아프리카TV 등 주요 온라인 방송 그리고 멋남, 제이브로스 등 인기쇼핑몰까지 약 90여 개 서비스에서 월간 400만 명의 순이용자에게 광고를 전송하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앱은 무료로 배포한 후 포인트 등을 판매하는 인앱결제를 채택한 앱이 80%를 넘어서고 있지만, 이들 앱 이용자 중 실제로 결제까지 하는 충성사용자 비중은 대개 5~10% 정도이다. 애드팝콘은 결제를 망설이는 90%의 비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간접판매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써, 특히 중소형 앱 개발사들에게 의미있는 수익모델을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이번 2차 투자로 확보한 자금은 소규모 앱 개발사들에 대한 지원과 해외파트너십 확장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애드팝콘에서는 삼성, 현대, SK 등 대기업 광고주와 CJ E&M, 유니버설 등 영화 광고주 및 Ngmoco, 컴투스 등 국내외 모바일서비스 기업들이 모바일과 SNS를 연계한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 개요
(주)아이지에이웍스는 모바일게임 및 소셜네트워크게임, 온라인게임 등의 게임플랫폼 내 광고를 전문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그룹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igaworks.com

연락처

아이지에이웍스
박일화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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