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KOTRA(사장: 洪基和)는 북미 시장에서 핸드폰 업계의 주요 타깃 고객인 틴에이저 시장이 점차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음에 따라 8세에서 12세 사이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트윈(tween)시장이 부상하고 있어 국내 관련업계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트윈이란 8세부터 11세(8세 미만의 유아와 12세 이상의 틴에이저 중간에 위치한 연령층)까지의 아동을 지칭하는 용어로, 트윈 시장은 아이들과 항상 쉽게 연락을 취하고 싶어 하는 부모들의 수요와 새로운 수익원을 찾고 있는 핸드폰 업계의 필요성이 맞물려 향후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미국 월트디즈니사는 미국 최대 통신업체의 하나인 스프린트(Sprint)사와 손잡고 ‘디즈니폰(Disney Mobile)’을 선보이면서 아동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며 캐나다 최대 이동통신사인 벨 캐나다(Bell Canada)사도 5개의 전화번호만을 입력할 수 있는 고양이 모양의 ‘키티폰(Kitty Phone)’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캐나다 로저스(Rogers Communications)사도 아이들의 작은 손에 맞도록 개발하여 미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형 핸드폰 ‘파이어 플라이(Firefly)’를 다음 달 초에 캐나다에 선보일 예정으로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어린이의 핸드폰 장기사용에 따른 유해영향에 대해 충분한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을 감안, 아동용 핸드폰 마케팅 기업들이 부모들에게 어린이 핸드폰 사용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책임감 있는 영업활동을 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캐나다 정부는 지난해 캐나다 초등학생들의 핸드폰 보유율은 17.5%라고 밝히며, 현재까지 핸드폰 사용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기 때문에 어린이용 핸드폰 판매에 대한 규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향후 북미지역의 아동용 핸드폰 시장규모는 급속도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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