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배너 런칭…모바일 광고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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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프링
2012-07-20 09:34
서울--(뉴스와이어)--네이버에서 모바일배너가 베타 서비스로 런칭되자, 모바일 배너광고 시장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네이버는 인터넷 포털업체로는 다음에 이어 2번째 시장 참여자이다.

모바일 배너광고란, 모바일 앱이나 웹의 배너형태 광고를 말하며, 광고를 싣는 광고주와 광고가 실리는 모바일 앱/웹의 개발사(소유주)로 나눈다. 네이버와 같은 광고사는 이들을 중계하는 역할을 한다.

그 동안 모바일 배너광고 시장은 아담(다음), 카울리(퓨처스트림네트웍스), 애드몹(구글) 등의 업체가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네이버의 모바일배너 런칭으로 업계 순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통신 업체인 SKT와 LGT도 각각 모바일 배너광고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KT도 모바일 배너광고 사업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포탈사업자와 통신사업자간의 경쟁이 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인 가운데, 모바일 배너광고를 맨 처음 런칭한 업체로 그 동안 상당한 모바일 광고사업 노하우를 쌓아온 카울리(퓨처스트림네트웍스)와 맨(메조미디어)과 같은 모바일 배너광고 전문 기업이 대두될 것으로 보는 이도 많다.

웹분석 전문업체 비즈스프링의 ASP사업부 유철주 부장은 “네이버는 이미 검색 광고시장의 절대 강자로, 검색광고 부문과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을 전했다.

모바일 배너광고는 유료 키워드 광고처럼 광고 집행에 대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시간/요일은 기본이고 디바이스, OS, 사용자 위치에 따른 전략 수립도 가능하다. 모바일 배너광고 분석을 통해 전환 발생 시간 같은 고급 데이터를 얻는다면, 효과적인 모바일 배너광고를 집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 웹분석 서비스 로거에서 모바일 배너광고를 분석할 수 있는 리포트셋을 선보였다. 시장에서의 니즈를 빠르게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바일 배너광고 분석 서비스는 모바일 환경의 전반적인 광고분석이 가능하여 모바일 광고주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의 모바일 배너광고 비즈니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비즈스프링 개요
(주)비즈스프링은 2002년 설립하여 약 11년 동안 웹 분석 서비스를 운영해 온 국내 대표적인 웹분석 서비스다. 랭키순위 기준 상위 웹사이트의 선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순히 고객수를 늘리기보다 고객 하나하나의 성공을 위한 실용적 가치 제공과 고객 지원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로거™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95% 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고객 중심 웹 분석 서비스다.(랭키순위 100위 이내 웹분석 사용 웹사이트 점유율 약 40% 이상 점유. 2010년 5월 기준) 로거™는 국내 웹분석 ASP 서비스 중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우수ASP서비스 선정, 디지털이노베이션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을 통해 독자적인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대한민국전자정부, 기업은행, 하나은행, 대한항공, CJ홈쇼핑, NCsoft, KT, 삼성네트웍스, Mnet 등을 포함한 우수 웹사이트 1천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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