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1회 인구의 날’ 기념 다양한 행사 개최
지난해 인구의 날(7.11) 제정 후 처음 맞는 기념 주간행사를 7.22(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능동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개최한다.
“사람, 행복 그리고 희망서울!”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관계자등을 초청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가족사생대회와 대국민 OX퀴즈 대회, 출산·양육관련 다양한 전시와 체험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행사당일 오전 11시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식에 이어 시대별 가족구성 모습을 재현한 가장행렬을 진행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재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1.24명(서울 1.01)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으로 지금 같은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계속된다면 머지않아 생산가능 인구는 물론 전체 인구도 감소해 결국 경제, 사회적으로 활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인구 5천여만 명중 1천만 이상이 서울에 살고 있는데 서울의 인구증가 추세를 보면 1960년대 경제발전으로 농촌 인구가 급격하게 서울로 집중되면서 인구증가가 자연스럽게 이루어 졌으나, 최근에는 감소 추세로 돌아서고 있다.
서울 인구의 시대별 추이를 살펴보면 1960년 245만 명, 1980년 836만 명, 2003년 1,028만 명, 2009년 1,046만 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다가 최근에는 저출산 영향 및 신도시 건설 등으로 인한 이주로 서울의 인구가 점차 감소 2012년 6월말 기준 1,023만명으로 줄었다.
또한, 양육비 부담 및 일·가족의 양립이 어려운 사회환경 등으로 인하여 서울의 출생아수도 2000년 114천명, 2007년 100천명, 2011년 91천명으로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2006년부터 저출산 대응 중장기대책을 수립하여 다양한 출산·양육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다자녀 가정에 양육수당지급, 국공립 보육시설을 동별 2개소까지 대폭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최초로 맞벌이 부부의 일·가족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직장맘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여성의 임신·출산 등으로 인한 부당해고, 임금·근로조건 차별시정 상담해결 등 직장맘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여성의 삶을 바꾸는 서울’ 비전을 발표하여 출산과 보육에유리한 환경조성, 여성의 고용여건 불안 등을 해결하고자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인구의 날(7.11)’은 인구구조 불균형으로 인한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2011년 8월 4일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근거하여 제정되었다.
인구의 날은 ‘세계 인구의 날’과도 동일한데 이날은 1987년 7월11일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이 지정한 날로 인구의 급속한 증가가 가져올 식량부족 등 문제점에 대해서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제정됐다.
지난 6월 23일 우리나라 인구는 5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세계에서 7번째로 1인당 소득 2만달러에 인구 5천만 명을 갖춘 ‘20-50 클럽’에 진입했으며, 현재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선진국 6개국이 20-50 클럽에 진입해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인구의 날 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기업과 시민단체,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고, 신세대들의 긍정적인 결혼관 및 자녀관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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