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민선 5기 시장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차질없는 이행 위해 이행상황 분석 및 철저 대응

울산--(뉴스와이어)--민선 5기 전반기(2010년 7월 1일 ~ 2012년 6월 30일) 시장 공약 상황을 분석한 결과 모두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7월 20일(금)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주재로 ‘민선 5기 시장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5기 전반기 2년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 분석 및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광역시장의 민선 5기 공약은 5대 분야, 70개 공약, 274개 세부공약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약의 이행 완료여부를 분석한 결과 대공약은 70개 중 12개 공약을 완료하여 17.1%의 완료율을, 세부공약은 274개 중 108개를 완료하여 39.4%의 완료율을 각각 보이고 있다.

민선 5기 임기 중 이행계획 대비 추진율은 65.6%로 전반기 2년간 목표 추진율(50%) 대비 15.6%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70개 대공약 중 완료된 12개 공약은 문화복지 분야 6개, 감동행정 분야 3개, 환경녹지 분야 2개, 경제산업 분야 1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기가정 빨리지원센터 운영’, ‘노인일자리 지원센터 설치’, ‘테마가 있는 4대 숲길 가꾸기’, ‘시민중심의 탈권위 행정 추진’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거나 행정내부 개선과 관련된 공약들이 우선 이행 완료됐다.

현재 추진 중인 58개 공약 중 임기 내 완료 예정인 공약은 35개(‘12년 1개, ’13년 11개, ‘14년 23개)이며 임기 이후 나머지 23개 공약이 완료될 것으로 분석됐다.

임기내 완료 예정인 주요 공약의 추진상황을 보면 편리한 대중교통시스템 확충(추진율 98.9%), 7대 도시 최상의 대기질 달성(85.7%), 전지산업 대대적 육성(80%), 자전거 인프라 확충(74.3%), 자원순환시스템 고도화(70.6%), 이화건설기계산업단지 조성(62.6%), 국제도시화 추진(60%) 등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

임기 후 완료되는 공약(23개)은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광역도로망의 대대적 확충’, ‘산업용지 1,600만㎡ 탄력적 조성’, ‘KTX역세권을 동남내륙권 중심도시로 건설’ 등 대규모 국책, 민자사업 및 도시기반 조성과 관련된 대형 프로젝트들이다.

현재 당초 계획한 부분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어 임기 후에도 무난히 이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반기 시장 공약 추진 상황을 분석한 결과 당초 계획대로 착착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면서 “시민과의 약속인 시장 공약을 차질 없이 완료하기 위해 각 사업별 추진 상황을 철저히 분석, 검토하여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책을 적극 강구하는 등 이행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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