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 효과 “톡톡”

- 상반기 관광객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

- 수학여행단 유치 201,950명으로 목표 초과 달성

- 전북방문의 해 특별 이벤트 홍보효과 극대화

전주--(뉴스와이어)--2012년은 대한민국 정부가 공식 지정한 전북방문의 해다.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라북도는 그동안 ‘맛과 멋이 한상 가득’이란 슬로건 아래 ‘관광전북’을 전국에 알려나갔고, 상반기 동안 수많은 관광객이 전라북도를 찾아오면서 일정정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메가 이벤트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비해 관광객이 부쩍 늘었고, 특히 당초 15만명을 목표로 했던 수학여행단의 경우 상반기에 이미 목표치를 훌쩍 넘어서 올해 말까지 25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에서는 수도권 홍보, 수학여행단 유치, 전북방문의 해 특별 이벤트 추진 등 관광객 유치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결과, 전라북도 주요관광지 방문객 수도 늘었다. 이러한 추세대로 가면 연말까지 관광객 유치목표인 6,800만명을 훌쩍 넘어서는 관광객이 전라북도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① ‘12. 1~6월 관광객 31,659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인 3,128천명 증가하여 연말까지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 초과 전망(’11년 28,531천명)

② 수학여행단은 올해 목표인 15만명을 초과 달성하여 상반기에만 당초 목표대비 34% 증가한 1,053개교 201,950명을 유치하여 하반기까지 포함하면 25만명 훨씬 초과 전망

③ 전북방문의 해 기념 K-POP 공연은 35,000명이 관람하고 세계 73개국 방송으로 송출되어 세계에 전북을 알리는 성과

④ 전북방문의해 특별 이벤트 길문화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한옥마을 태권도 시범공연, 한옥자원 활용 야간 상설 공연이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으로 22,715명 관객 방문하는 등 홍보 효과 극대화

더구나 관광성수기인 여름휴가철과 가을철에 더 많은 관광객이 전라북도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8월에는 전북 부안에서 해양스포츠제전이 펼쳐지고, 9월부터 12월까지 전라북도립미술관에서 피카소, 샤갈, 앤디 워홀 등의 작품이 선보이는 ‘세계미술거장전’이 열린다. 또 11월에는 기독교와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4대 종교가 합심해 만든 ‘아름다운 순례길’을 바탕으로 세계순례대회가 열리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하반기에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전북도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중앙부처·전북지역 공무원, 기관·단체,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여름휴가 전북에서 보내기”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환대서비스 개선, 여수엑스포 연계 관광개발전략, 국내·외 관광객 유치, 수학여행단 유치 등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하여 관광산업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전북방문의 해가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친절하고 유쾌한 관광으로 전북을 찾은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관광산업과
전북방문의해 T/F팀장 라태일
063-280-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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