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동복지센터, ‘열린 심리교실’ 실시
‘열린 심리교실’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각각 자신의 성격 및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는 ‘NEO 성격검사’,학습방법의 장단점 및 학습 효율성을 측정하는 ‘MLST 학습전략검사’ 등을 시행한다.
‘열린 심리교실’은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5회 실시한다.
‘열린 심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자녀 기질 및 성격에 적합한 양육 및 학습 지도를 가능하게 하여 보다 친밀하고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는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에게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이를 두고 상담심리전문가들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능력은 사회성과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데 중요한데 이 능력은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를 통해 배우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순덕 아동복지센터 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의 정서 상태 및 학습 습관을 점검하여 2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8월 감정코칭 부모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했는데 부모가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주목된다”고 전했다.
‘열린 심리교실’은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에서 매회 부모-자녀 50쌍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 아동복지센터 ☎ 2040-4255(담당 조효진)
한편 지금까지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에서는 ‘토요심리교실’과 ‘열린심리교실’을 운영하며 매년 3,500명 이상의 학부모 및 자녀에게 무료 심리검사를 진행해왔고, 올해부터는 취약계층아동 및 청소년들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심리검사 영역을 확대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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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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