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조업 휴·폐업업체수 민선4기 이후 대폭 감소
도내 제조업체는 양적 확대, 질적 개선 지속
도내 제조업체수는 ’07년 3,443개에서 ‘11년 4,153개로 양적으로는 710개가 증가하여 20% 증가하였고,
* 업체수 : (‘07년) 3,443개 → (‘09년) 3,643개 → (‘11년) 4,153개
* 순증 기준 : (‘09년) 232개 → (’10년) 389개 → (‘11년) 121개
1·3차 산업에서 자동차, 조선, 신재생 등 2차산업으로 이동 중에 있고 2차 산업인 광업·제조업 비율이 전국평균 수준에 근접하는 등 질적으로도 산업구조가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2002년 1차 산업 12.1%, 2차 산업 22.4%, 3차 산업 65.5%
2011년 1차 산업 8.2%, 2차 산업 29.1%, 3차 산업 62.6%
* ‘10년 기준 2차산업 전국 평균 30.7% 대비 29.1%(‘09년 △2.1%→ ’10년 △1.6% 차이로 근접)
민선4기 출범이후 자동차·기계·선박관련 기업 유치로 중공업 제조업체수가 ’07년 2,170개에서 ’11년 2,776개로 28%증가한 반면 경공업의 경우 8.2% 증가에 그쳐 제조업 중에서도 고부가가치 중공업으로 제조업이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도내기업 지원시책 및 전략산업분야 기업유치의 성과
이러한 도내 산업단지내 휴페업체 감소 및 산업구조의 재편은 전라북도의 그간 기존 도내기업에 대한 다양한 육성지원 시책으로 기업인들로 하여금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평가 받아 투자유치에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실재로 도에서는 ‘08년 이후 도내 기존기업에 대해 자금, 기술, R&D, 마케팅 등에 총 9,629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이는 그동안 유치기업에 지원한 투자보조금(도비) 481억원에 비하여 20배에 달하는 지원을 하고 있다.
그 결과 민선5기 이후 유치한 266개 기업 중 70%인 186개 기업이 기존 도내기업과 관련된 협력업체, 증설기업, 연고기업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그동안 기존 도내기업에 대한 정책추진의 결과로 분석된다.
기존기업 지원을 통한 6년 연속 연간 100개 기업유치 목표달성에 행정력 집중
전라북도에서는 기존 도내기업에 대한 친기업적인 지원시책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이러한 친기업환경이 새로운 기업의 유치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해 도내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들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 도내 향토기업의 증설투자 시 타 지역에서 오는 기업과 동일하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시책을 확대하고 도내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기에 파악하여 해결하고 보다 더 다양한 기업지원시책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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