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티투어’ 인기 급상승
- 3개 투어코스 운영 …지난해 1462명 대비 3351명 증가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전시티투어 이용객이 지난해 동기대비(1462명) 2.3배 늘어난 3351명으로 나타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대전시티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관광객 수요에 맞는 투어코스의 조정과 경쟁력있는 전문여행사 선정, 공격적인 마케팅 등이 주효했다는 게 대전시의 설명이다.
또 인터넷 및 전화 등 사전예약제, 코레일 경부선 KTX 기차여행, 대전시티투어를 연계한 패키지상품 등도 이용자 증가에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 시티투어는 과학투어, 역사문화 투어, 생태환경 투어 등 3개 코스로 운영되고 있고,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다.
요금은 성인 성인 4,000원, 12세 이하 및 국가유공자 등은 3,000원이다.
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및 가족여행객을 겨냥해 신규 홍보물 제작, 전문성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꾀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스로 과학투어(66%)를 꼽았으며, 역사문화투어(18%), 생태환경투어(16%)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용객은 외지인이 61%, 대전시민이 39%로 나타나 외지인이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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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