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A와 함께한 제 39차 전국 SFC 대학생대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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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엠 코스닥 017250
2012-07-20 13:53
양주--(뉴스와이어)--2012년 7월 3일~6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제 39차 전국 SFC 대학생 대회가 열렸다.

SFC(www.sfc.or.kr)는 Student For Christ의 이니셜 약자로 한글명칭은 학생신앙운동이다. 명칭에서 알 수 있듯 SFC는 성경의 가르침에 입각하여 운동을 펼치는 훈련·양육단체이다. 이번 SFC 39차 대학생 대회에서는 청년들의 답답한 현실 속에서 함께 할 동지가 있음을 확인하고, 이 시대를 변혁할 주체가 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1500석 규모의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강당에서 진행된 SFC 대학생 대회의 음향시스템은 메인 스피커와 모니터 스피커 모두 인터엠의 오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생산된 CONA 브랜드 제품이 사용되었다. CLA 특유의 자연스럽고 명료한 음색과 높은 음압에서의 정확한 사운드 재생으로 찬양 및 다양한 퍼포먼스를 충실히 구현하는 높은 퀄리티의 사운드를 제공하였다.

이번 SFC 대회의 메인 스피커로 CONA의 라인어레이 시스템인 CLA-8 12개, 서브우퍼 CLA-18SA 2개, CSS-218 1개를 장착하여 사용하였으며, 인도자와 보컬의 모니터 스피커로는 CMM-15, 악기용 모니터로는 CMM과 CSQ 스피커 시리즈, 프로세서와 앰프는 각각 CSP 4.8과 V2시리즈 가 사용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CLA 스피커가 지원하는 EASE FOCUS V2 소프트웨어를 통해 스피커를 설치하기 위한 최적의 위치 및 각도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입력하고 음압의 분포 등 방사되는 소리를 예측해 스피커를 설치함으로써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인 시스템 튜닝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의 음향시스템 오퍼레이터인 선한목자교회의 김현석 간사는 메인 스피커의 고른 주파수 특성과 적은 서브우퍼 수량으로 충분한 댐핑을 느낄 수 있었고, 좌우 120도의 넓은 커버리지로 공간을 메우기 충분하여 프론트필은 음상의 느낌을 실어주는 정도로 사용했다고 한다.

리깅 포인트는 0도에서 10도까지 1도 단위로 조정 가능하여 발코니 부분은 최대한 피하고 2층 객석을 지향하였으며, 각 1, 2층에 AMP연결을 구성하여 2층 역시 충분한 음압으로 고르게 소리를 전달하였다.

모니터 스피커는 드럼과 기타 앰프의 소리가 잘 섞여 좋은 발란스가 구현됨으로써 보컬과 연주자들도 편안한 상태로 찬양에 집중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인터엠 신제품인 CDR-01은 INSTANT PLAY (10개의 키에 필요한 곡들을 미리 지정해 두어 한 개의 키를 누르는 것으로 필요한 음악소스를 바로 플레이 함) 기능을 갖추고 있어 혼자 오퍼레이팅을 진행했던 김현석 간사에게 편의성을 지닌 시스템환경을 제공하였다.

또한 CDR-01 INSTANT PLAY의 녹음기능을 통해 찬양실황을 행사진행 중에 녹음하고 행사를 마침과 함께 오디오파일로 전달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MS-80 스피커 역시 프론트필, 대기실 모니터, FOH 모니터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여 다목적 스피커로써의 실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인터엠 개요
인터엠은 인켈의 음향장비 사업부에서 분리되어 1983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음향/영상/통신의 리더 부상을 목표로 국내 PA장비(학교, 관공서, 철도역사, 일반빌딩 내 안내 및 비상 방송시스템)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SR장비(교회, 강당, 공연장 등에 설치되는 음향시스템), 기타 AV 장비를 개발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 120여 개, 해외 50여 개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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