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생쯤 된 단풍나무의 20여개의 잔가지중 유일하게 1개 가지의 잎새만 단풍이 들어 마치 멋장이들이 머리에 컬러물감을 들인듯도 하고 새치머리가 난듯도 하다.
"새치단풍"이랄까? 요즘 처녀들이 멋내는 소재로 즐기는 "브릿지"라고 할까? 하지만 일부 공무원들은 나무를 자세히 살펴보니 다른 가지보다 말라있는 듯 하고 이 가지의 겻가지 1개가 말라머린 것으로 보아 다른 가지보다 수분공급이 부족한것 아내냐면서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 이들고 있다.
또다른 공무원은 요즘은 컬러시대, 튀어야 사는 시대이니 이 단풍나무처럼 나만의 칼라를 가지고 창의적인 업무에 나서라는 나무의 가르침으로 해석해 두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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