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네이버스컵 골프대회 막 내려…한국 여자팀, 단체전·개인전 우승

제주--(뉴스와이어)--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던 2012 네이버스컵 골프대회는 한국 여자팀이 단체전과 개인전을 우승하며 막을 내렸다. 남자 단체전 우승은 일본팀에게 돌아갔다.

20일 오전 7:30분 오라컨트리클럽 남코스(PAR 72)에서 진행된 최종 ROUND 결과, 여자 단체 우승은 합계 417타를 기록한 한국팀에게 돌아갔다. 2위는 합계 425타로 한국팀에게 8타 뒤진 일본이 차지했고, 3위는 441타를 친 대만에게 돌아갔다.

여자부 개인전 우승은 한국의 김민선과 백규정이 209타를 기록,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Sakura Kito는 213타를 쳐 3위에 머물렀고 대만은 순위에 들지 못했다.

남자 단체우승은 일본팀이 최종합계 630타를 기록하며 우승했고 일본팀에 5타를 뒤진 한국과 대만이 공동 2위(최종합계 635타)를 차지했다. 남자부 개인전은 대만의 Hung Chien-Yao가 합계 19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날 3언더 69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던 Hung Chien-Yao는 2ROUND 6언더 66타, 3ROUND 8언더 64타 총 17언더를 기록하며 한국의 기대주 이수민과 일본의 돌풍 신예 Hedeki Matsuyama를 따돌리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2위는 일본의 Hedeki Matsuyama(205타/1R70, 2R68, 3R67)가 한국의 이수민(207타/1R69, 2R67, 3R71)은 3위에 그쳤다.

이 대회는 1996년 한, 일 양국 간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기량 평가와 친선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한국, 일본이 공동 주관하며, 매년 교환경기로 치러왔다. 2001년, 대만팀의 합류로 지금은 ‘네이버스컵 3개국 국가대표 친선경기(Neighbors Trophy Team Championship)’ 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고, 지난 2003년도부터 오라컨트리클럽에서 매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오라관광 개요
오라관광주식회사는 제주 관광의 태동기였던 지난 1977년에 설립되어 특1급 관광호텔인 제주그랜드호텔과 국제 규모의 오라컨트리클럽을 운영하는 국내 유수의 관광 사업체이다. 512개의 다양한 객실을 갖춘 제주그랜드호텔은 제주도에서 최고급, 최대의 객실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제주국제공항과 10분 거리인 신제주 지역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카지노, 5개 국어 동시통역 시스템을 갖춘 연회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국제 수준의 특급 호텔이다. 오라컨트리클럽은 영주십경의 하나인 한라산 영구춘화 계곡을 따라 그림처럼 펼쳐지는 2,018,369㎡의 대자연 위에 국제수준의 36홀 코스를 갖춘 제주도의 대표적인 골프장이다.

웹사이트: http://www.orares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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