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제휴 통해 전국 롯데ATM에서 해외 씨티고객의 예금출금 수수료 면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 CD VAN사업자인 롯데ATM과 업무제휴를 통해, 전국 4,600여대의 롯데ATM에서 해외 씨티 고객이 예금출금시 부과되는 ATM이용수수료(약 3$)를 7월 23일부터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4월 19일부터 전국 220개 영업점에 있는 자동화기기들을 ‘글로벌 ATM’으로 전환하고 해외 씨티고객의 예금 출금시 수수료를 면제해주기 시작했으며, 오는 23일부터 롯데 ATM까지 확대되어, 외국인 고객들이 해외서 발급받은 카드를 한국 ATM에서도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였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기존에 외국인 고객들은 시중의 ATM을 이용하여 현금을 인출시 건당 미화 3-5불의 ATM수수료가 발생하여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번 한국씨티은행의 글로벌 서비스 확대로 전세계의 씨티 고객들이 한국에서 한국씨티은행 지점의 자동화기기 뿐 아니라, 전국 4,600여대의 롯데ATM을 수수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010년 8월부터 한국씨티은행 고객은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에 설치된 롯데ATM에서 씨티은행 영업점의 ATM 이용시와 동일하게, 영업시간 내에는 출금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 외에도 외국인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외국인 전담 영업점 지정 (영업부 / 옥수동/ 서울/ 명동/ 강남/ 동부이촌동/ 방배동/ 청담동/ 무역센터/ 여의도중앙/ 테헤란로/ 서교동지점) 및 인터넷/모바일 뱅킹 영문 서비스 제공, 외국인 전용 콜센터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www.citibank.co.kr(영문 서비스 www.citibank.co.kr/eng) 또는 1588-7000(외국인 전용 02-3704-7100, 카드 02-2004-100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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