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임금체불 실시간 감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도가 발주하는 관급공사 현장의 건설 근로자들이 임금을 제 때 받고 있는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노무비 구분관리 및 지급확인 시스템’을 7월 23일부터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모니터링 시스템은 서울신용평가정보(주)가 개발한 특허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이번에 경북도가 전국 시도 중 최초로 전면 시행하는 사례이다.

도가 매월 임금을 원청업체에게 주면 업체가 소속 근로자 및 하청업체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있는지를 전국 은행의 시스템을 통해 계좌 이체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하청업체가 근로자에게 주는 임금도 확인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달 ‘경상북도 관급공사 지역건설근로자 우선 고용과 체불임금 방지 및 하도급업체 보호 조례’를 제정하였고 지난 7. 11일에는 ‘임금체불 신고센터’ 도 설치한 바 있다.

경상북도 김승태 행정지원국장은 건설 현장에서 고질적으로 되풀이 되고 있는 임금 체불 현상 및 하도급 대금 지급 문제가 이번 실시간 확인시스템 도입 운영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특히 시스템 도입에 따른 비용을 지역 건설업계의 건의를 받아들여 업체에게 부담시키지 않고 경북도가 예산으로 지원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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