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FTA 대응’ 농산물 산지 유통 활성화 현장 토론 개최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7월 23일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FTA 확대에 대응, 2012년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는 1시·군 1통합 마케팅 전문조직의 빠른 안착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 모색 등을 위해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토론회는 FTA 대책 유통분과 위원회의 주관으로 산지 유통 주체인 행정, 농협, 농업인과 유통 전문가들이 생산자 조직화와 통합 마케팅 전문 조직의 활성화 전략에 대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 임실, 정읍에 이어 3번째 토론회이다.

토론 결과 생산자 조직화와 통합 마케팅 전문 조직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책사업 지원 시 분배식 지원을 지양하고 조직화와 통합 마케팅에 참여하는 생산자, 조직 중심으로 지원 강화와 다양품 품목을 육성하기 보다는 전략품목을 선정 집중 육성하여 생산의 규모화·전문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원예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비가림하우스 등 시설구축사업과 노동력 절감 및 상품화 추진을 위한 농산물 종합 처리 시설 구축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대두되었다.

전라북도는 임실, 고창 현장 토론회를 추가로 실시하여 이를 기초로 신규 필요 사업을 반영하고 정책사업 지원 방법은 참여자, 참여조직 중심으로 개선해 산지유통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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