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수실경 뮤지컬 왕의나라’ 제작발표회 가져
- ‘왕의나라’, 작년보다 더 화려한 모습으로 선 보여
산수실경 뮤지컬 ‘왕의나라’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에서 주관하여 8월 11일(토)부터 15일(수)까지(5일간) 매일 저녁 8시부터 100분간 안동민속촌 부근 성곽에서 그 화려한 막이 오르게 된다.
총감독은 김준한(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 스토리텔링은 최성달(작가), 예술감독은 권용일(안동남성합창단 지휘), 연출감독은 허복영(안동대 출강), 주연에는 김민성(공민왕 역), 김규욱(공민왕 역), 마혜선(노국공주), 황성아(노국공주)씨 등 300여명의 지역의 숨은 문화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는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몽진, 홍언박과 여랑의 애틋한 사랑, 고려 개국의 장엄한 역사 주인공 삼태사(三太師) 이야기 등 안동지역 문화원형을 소재로 엮어, 지난해 보다 공연배우 및 공연제작 인력을 대폭 전문화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뮤지컬의 특징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순수 지역민의 힘으로 공연한 첫 사례로 타 지역 문화산업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기도 했으며, 지난해 4만8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이루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 공연은 유로이며, 입장권 구입 및 배부는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054-843-4303~4)에서 구입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왕의나라 홈페이지(http://www.kingsnara.com)를 접속하면 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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